뭉뜬리턴즈 어땠나? 리뷰

뭉뜬리턴즈 - 화요일 오후 8시 50분 JTBC

 

뭉뜬리턴즈 어땠나?

모든 저작권, 사진출처=JTBC

 

스페인 여행 둘째 날 밤입니다. 저번 편에는 많은 곳을 둘러보고 눈을 정화했었죠. 그때 봤던 걸 떠올리면 아직도 어안이 벙벙해집니다. 오늘은 뭘 할지 보러 갑시다 레추고~!

뭉뜬 멤버들이 멋있게 차려입고 외출 준비를 합니다. 

이유는 김용만이 해보고 싶었던 미슐랭 투어를 위해서였습니다.

올해 23년에 미슐랭 원 스타 선정된 곳으로 갔습니다. 미슐랭 한 번도 못 가봤는데 현지에서 가보니 엄청 부럽네요ㅠㅠ 진짜 맛있을 거 같습니다. 

프라이빗룸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ㅠㅠㅠ

잘생긴 남자 두 분이서 서빙을 해줍니다. 근데 정말 센스가 있다고 느낀 건 한 분이 기다렸다가 동시에 맞춰서 내려놓더라고요 저는 이 장면에서 놀랐습니다. 

손으로 집어서 먹는 거라고 합니다. 한입에 쏘옥~ 식욕을 돋우는 신맛이 난다고 합니다.

와인 테이스팅

다음은 딱딱한 머랭같이 바삭함을 기본으로 두고 있고, 위에 이쁘게 올려진 건 캐비아라고 합니다.

알록달록 

셰프가 나와서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갈릭+바질+죽합입니다.

근데 다들 시차 때문에 엄청 졸리다고 힘들어합니다. 저는 졸려도 저거 진짜 맛있게 먹을 자신있습니다ㅎㅎㅎ

다음은 참치+바게트 입니다. 참치가 진짜 신선해 보이고 엄청 맛있어 보여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데 신나하고 신기해 하기보다 자꾸 졸고 음식을 조금씩 남겨 맛 없는 거로 오해할까 봐 시차 때문이라는 상황을 설명 하고 서버는 너그러이 이해해 줍니다.

당근 케이크로 디저트가 나오는데 평소 많이 봤던 당근 케이크랑 비주얼이 다릅니다. 그리고 초콜릿타르트&밀푀유 디저트입니다.

 

맛있게 먹고 숙소로 돌아가 푹 자고 일어난 다음날 아침! 스포츠 데이로 캄노우를 가기로 합니다.

FC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캄노우 입성!! 유럽 여행 가면 축구 경기도 많이 보더라고요 워낙에 유명한 선수들도 많고 인기 많은 팀이다 보니 바르셀로나 경기 직관하면 진짜 재밌고 평생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FC바르셀로나 박물관에 들어왔습니다.

신기한 게 돌아다니는데 저건 박물관을 오기 힘든 아이들을 위한 영상 통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파리생제르망으로 이적을 했지만 FC바르셀로나 하면 제일 유명한 선수인 리오넬 메시! 메시존이 있네요

라커룸을 둘러보는데 수중 치료시설과 마사지 받는 곳이 눈에 띄네요

선수들이 전술판 앞에서 전술을 듣고 파이팅을 한다고 하니까 뭉뜬 멤버들도 갑자기 모여 화이팅을 해봅니다ㅋㅋㅋㅋㅋㅋ

선수들이 앉는 벤치도 앉아볼 수 있네요 

 

그런데 경기를 보는 건 줄 알았는데 경기는 안 보고 캄노우 투어만 하고 끝이 나네요 경기를 안 보는건 아쉽습니다ㅠㅠ 저는 만약에 간다면 경기도 꼭! 볼 생각입니다.

마라톤 종목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상에 오른 태극기. 황영조 선수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당시 1, 2위를 다투며 올라온 몬주익 언덕을 향해 뭉뜬 멤버들이 갑니다.

올림픽 스타디움 운동장 앞에 황영조 선수의 동상이 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역전했었던 구간을 찾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장소를 한참을 헤매며 찾습니다. 엄청 돌아다닙니다.

결국 찾지 못합니다 ㅠㅠ 비록 같은 장소는 아니지만 과거 영광을 재연해 보기로 합니다. 김성주가 직접 유니폼을 제작해서 가져왔습니다. 

ㅋㅋㅋ 황영조 선수가 1위로 올라서는 그 순간을 재연하는데 엄청 웃깁니다 ㅋㅋㅋㅋㅋ 

 

이번 편은 재연을 하고 끝이 납니다~!

 

이번 편!

진짜 재밌습니다. 지금까지 3화 리뷰를 다 했는데 재미없는 편이 없네요 여행+맛있는 거 먹는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너무 재밌고 멤버들도 케미가 너무 잘 맞으니까 거를 타선이 없네요 다음 편도 함께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