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유럽 어땠나? 리뷰!

텐트밖은유럽 -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

 

텐트밖은유럽 어땠나?

모든 저작권, 사진출처=tvn

지난 편에서 텐트에 눈이 한가득 쌓일 정도로 폭설이 왔고, 차가 못 움직이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남부로 떠나기로 합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어제 사둔 식량으로 율표 초간단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로 합니다

남부로 이동해야 하는데 더 심해진 폭설ㅠㅠ 과연 이동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이 갈리고 결국 좀 더 머무르기로 합니다

리셉션에 들어가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권율과 원영 근데 영어를 잘 못해서 대화가 안되네요 ㅋㅋㅋㅋ

결국 번역기 어플을 사용합니다. 세상이 참 많이 좋아졌죠 

이게 예능이죠 형들한테는 이틀 정도 더 걸린다고 거짓말을 하기로 합니다. 형들은 바로 철석같이 믿어버리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권율이 재연을 합니다. 눈쒈매~? 비료포뒈? 하면서 장난을 치는데 진웅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결국 사실을 말합니다ㅋㅋㅋ

빠르게 짐이랑 텐트를 차에 실어 정리하고 떠납니다

아까 제설차 정보를 줬었던 가게에 들러 밥을 먹으며 몸을 녹이기로 합니다

판 콘 토마테 이건 저는 처음 보는 음식입니다.

판 콘 토마테를 먹는 도중에 기다리던 제설차가 오고 서둘러 따뜻한 남부 알리칸테로 떠나기로 합니다. 장장 7시간을 가야 합니다...

눈길이라 위험하긴 하지만 뷰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장난 아니네요

달리고 달려 눈이 없는 푸른 곳까지 왔습니다.

계~~속 운전만 하다가 날이 어두워지고 도중에 마을에 들려 주유하고, 밥을 먹기로 합니다.

스페인이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데 여기는 별로인 거 같습니다. 다들 맛있게 먹질 못하네요

힘들게 도착했는데 늦어서 차가 진입을 못하고 짐을 걸어서 옮겨야 한다고 하네요 ㅠㅠ

짐을 옮기고 텐트를 바닷가 앞에 쳤습니다 그리고 취침!

아침에 일어나 밖을 보는데 정말 아름답네요 아침이 엄청 상쾌할 거 같습니다

수다 떨며 여유 있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이제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 빠에야는 많이 유명하죠 근데 지금 있는 알리칸테가 빠에야의 본고장이라고 하네요 빠에야를 먹으러 가면서 이번 편은 끝이 납니다.

다음 편은 핑크 호수를 보러 갑니다! 엄청 기대되네요 저도 이건 처음 봤는데 궁금합니다

 

감상평!

텐트밖은유럽은 처음 봤는데 엄청 웃기고 재밌다기보다는 힐링 되고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가볍게 보기 좋은 거 같습니다. 유럽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재밌고요 이번 편은 잔잔하게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편에 나오는 저 핑크 호수가 굉장히 궁금하네요 무조건 챙겨 봐야 될 거 같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