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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예능 어땠나?

골 때리는 그녀들 챌린지리그 개막 어땠나?

by 이룸s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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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그녀들-개막전

◆골 때리는 그녀들 - 수요일 오후 9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어땠나?

※모든 저작권과 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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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리그가 개막했습니다. 챌린지리그 참가팀은 슈퍼리그에서 강등된 FC국대패밀리, FC발라드림 그리고 방출전에서 살아남은 FC원더우먼, 신생팀 FC스트리밍파이터 이렇게 4개의 팀입니다. 개막전은 FC발라드림 vs FC스트리밍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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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스트리밍 파이터의 최진철 감독은 상대팀의 막강 공격 듀오 경서, 서기를 막기 위해 최후방 수비수 3명을 쓰는 쓰리백 전술을 준비합니다. 선 수비 후 역습하는 전략입니다. 축구선수 권창훈의 여자친구인 축구 크리에이터 이수날이 상대팀을 분석도 하고 감독, 선수 모두 하나가 되어 열심히 준비를 합니다. 열정이 넘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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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발라드림은 새로운 감독을 맞이합니다. 정대세 감독인데 이전 경기들을 돌려보면서 영상을 직접 편집하면서 피드백을 하고 FC발라드림도 열정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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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독에 이어 새로운 선수도 들어왔습니다. 가수 케이시입니다. 아직 포지션을 정하지 못해 골키퍼도 연습하고 기초 훈련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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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차에서 가장 놀랐던 장면입니다. ㅋㅋㅋ 프레스룸 인터뷰가 새로 생겼는데 여기서 감독과 선수가 인터뷰를 하고 각오를 다지고 서로 도발을 하기도 합니다. 프레스룸 인터뷰가 생긴 건 볼 거리가 다양해져서 좋은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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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고 양 팀 라인업입니다. FC스트리밍파이터는 이수날이 벤치에서 시작하고 FC발라드림은 새로운 멤버인 케이시가 벤치에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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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막강 화력 듀오 경서기가 초반에 골을 넣을뻔했습니다. 경서가 서기에게 패스하고 서기가 다시 돌려주는 패스로 수비수를 뚫고 경서가 슈팅을 때립니다. 이때 경서라면 넣을 줄 알았는데 FC스트리밍파이터 골키퍼 일주어터가 기가 막힌 선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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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비슷한 장면이 한 번 더 나옵니다 서기가 달려 들어가는 경서에게 패스 그러나 경서의 슈팅이 골대 빗겨 나가면서 골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골은 넣지 못했지만 달려 들어가는 경서와 깔끔한 패스를 준 서기 경서기 듀오는 확실히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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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의 반칙으로 깡미가 쓰러집니다. 이전에 부상을 입었었던 부위라서 쉽게 일어나지 못하다가 선수 보호 차원에서 이수날과 교체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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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이 시작됩니다. 후반전에 들어서고 초반부터 스트리밍파이터가 계속 밀리지만 골키퍼 일주어터의 계속되는 선방으로 골은 먹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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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위기만 맞이하고 수비만 하다가 양예원이 상대방의 패스를 끊어내고 하프라인 밑에서부터 질주를 시작해서 골을 넣습니다. 골키퍼까지 라인을 올려 공격하던 FC발라드림이 선제골을 내주게 됩니다.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받았던 거랑 비슷하게 골을 넣었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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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동점골을 넣어보려 하지만 골은 들어가지 않고 FC스트리밍파이터의 승리로 끝이 납니다.

 

저는

이번 회차 재밌게 봤습니다. 개막전이었던 것도 있었고 발라드림이 쉽게 이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반전이 있어서 재밌네요 FC스트리밍파이터의 골키퍼인 일주어터가 진짜 잘하네요 그리고 양예원의 단독 질주 골까지 이 장면이 오늘의 최고의 명장면입니다. 경서기 듀오는 호흡은 괜찮았지만 서기의 슈팅이 많이 빗나가며 한 골도 넣지 못했지만 움직임이 확실히 매서웠습니다. 경기 끝나고 몇 명이 우는지 정말 많은 사람이 울더라고요 그만큼 승리에 간절했고 팀에게 고맙고 미안했던 감정이 북받쳤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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